모여봐요 동물의 숲 캠핑장 손님과 게임하기

섬 캠핑장에 손님이 찾아오면 그 손님과 게임도 하고 계속 말을 걸다 보면 섬 주민이 10명으로 꽉 찼을 경우에 우리 섬 주민과 트레이드해서 이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트레이드 할 대상은 내가 정할 수 없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슬픈 상황이 생기죠.

섬에 캠핑온 나탈리가 게임을 제안합니다.

다이너 유니폼을 걸고... 나는 밑져야 본전인 게임이니 당연히 수락합니다.

게임 종류가 하나는 아닙니다.

트럼프카드를 꺼내는 나탈리

상품을 얻을 확률은 25%

도전!

카드를 섞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느낌 가는대로 하트를 선택했습니다.

둑두구두구ㅜ

성공!!!

져도 본전인데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째져요

또 하자 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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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게임을 졸라봅니다.

한 번 더 게임을 제안하는 나탈리

아까 들었으니 생략하고...

카드를 섞은 뒤 스페이드를 골랐더니 정답이었다.

두 번 연속 맞추다니 오늘 운이 좋다.

 게임 계속 하고 싶다...

나중에 섬이 마음에 들면 게임에서 내가 이기면 이사를 오겠다고 합니다.
게임에서 이겼는데 마음에 드는 친한 주민이 이사 협상 가능한 대상이라고 해서 나탈리가 이사오는 건 거절했습니다.
바이바이 나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