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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깨빈 영혼 모으기👻

by 강촌장 2020. 5. 9.

밤에 섬을 돌아다니는 중이었다.
전에도 만났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깨빈이 또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렇게 그냥 막 돌아다닌다.

밤에 섬 절벽 근처에 가면 깨빈이 있을 때가 있다.


말을 걸면 지가 유령인데 날 보고 엄청나게 놀라면서 유령이라고 소리지르다가 영혼이 슈슈슝 빠져나간다.

바보 깨빈
유령이 놀랄 것도 많다.
왜 이승을 떠도는건지 모르겠다.
다른 꼴로는 뭘 했는데?
얘도 죠니같은 면이 있다.
사는 거 맞아...?
제대로 줘야 한다.
참 죠니같은 면이 있어.
영혼을 잠자리채로 잡는 이곳
사례나 제대로 해.


이렇게 섬 곳곳에서 도깨비불같이 깨빈의 영혼이 떠다니고 있다.
죠니의 부품은 바닷가로 한정적인 반면 깨빈의 영혼은 찾기 좀 귀찮다.

도깨비불같은 영혼
영혼은 실체가 존재합니다.
마지막 영혼까지 갓챠!


빙구같은 저 얼굴을 보고 어찌 안 도우랴
영혼 받으려니까 신났다.
저거 모자 일본에서 귀신 표현할 때 씌우던데 깨빈은 죽은 거야 산 거야 도대체 정체가 뭐야
원래 모습도 참 빙구같다.
무슨 영혼이 사혼의 구슬 급
계속 칭찬해서 혼을 빼놓는다.
그렇지.
엥 이번엔 바닥재로 한정한다.
가지고 있지 않은 물건과 값비싸 보이는 물건 중에 고를 수 있다.
저번에 값비싸 보이는 것을 골랐다가 된통 당해서 가지고 있지 않은 물건을 골랐다.
......이번에도 당한 것 같다.
뻔뻔한 자식

예전에 만났을 때 두근두근 기대하며 값비싸 보이는 물건을 골랐는데 자기는 물건의 시세를 전혀 모른다며 자기가 보기에 값비싸 보이는 걸 주겠다고 뻔뻔하게 사기를 치고 정말 쓰레기같은 물건을 받은 기억이 있다. 깨빈을 만났을 때 무조건 값비싼 걸 고른다고 정말 값비싼 걸 주는 게 아니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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